여행/사찰6 김제 모악산 금산사 아직은 덥지만 가을 초입에 모악산 순례길(둘레길)까지 한바퀴 돌았습니다.김제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금산사는 국보와 보물이 많은 큰 규모의 사찰입니다.꽃무릇 소식도 있긴 한데요. 불갑사나 선운사 사찰의 꽃무릇보다 뭉테기로 심어서인지 자연스러운 맛이 좀 모자랍니다.다만, 날이 좋아서 퉁쳤습니다. 2024. 9. 30. 우중 고창 선운사 더위 해소가 간절하다 보니 폭우가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선암사 다녀왔습니다.꽃무릇은 피기 시작했고 다음 주 정도 절정을 이룰 것 같습니다. 선운사에서최영미 꽃이피는 건 힘들어도지는 건 잠깐이더군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아주 잠깐이더군. 그대가 처음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잊는 것 또한 그렇게순간이면 좋겠네. 멀리서 웃는 그대여,산 넘어 가는 그대여. 꽃이지는 건 쉬워도잊는 건 한참이더군.영영 한참이더군. 푸근한 인상의 다문천왕 유성우와 동양달팽이 꽃무릇(석산) 2024. 9. 21. 논산 관촉사/은진미륵 (여름) 논산 관촉사/은진미륵 (여름) 2024. 9. 5. 논산 관촉사/ 은진미륵 (겨울) 논산 관촉사/ 은진미륵2023-12-25 2024. 9. 5. 순천 선암사 조계산 자락의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인 곳 대처승을 인정하는 태고종의 총본산 (조정래 작가님의 아버지가 선암사의 대처승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.)산너머에는 조계종의 큰 사찰인 송광사가 위치해 있음 2024. 9. 4. 구례 화엄사, 연기암 구례 화엄사 2016년 애들 어렸을 때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. 다녀본 사찰 중에서 사천왕으로는 으뜸입니다. 사진 오른쪽의 대웅전은 보수 공사로 미공개 사찰 안에 있는 불상보다 바깥에서 풍파를 견뎌내는 배전반 커버의 부처 형상이 더 와닿습니다. 연기암 가는 길 올라가면 섬진강을 굽어 볼 수 있다는 문구에 혹해서 다녀 왔습니다. 옴마니밤메훔 옴마니밤메훔 옴마니밤메훔~가족의 안위보다 국운을 먼저 빌어 보기는 처음... 무늬다람쥐 큰부리까마귀 검은댕기해오라기 붉은머리오목눈이(뱁새) 이끼 꽃등에 올라탄 꽃등에(벌파리) 쌍안경과 함께 하는 여행-. 어포컬 (Afocal) 사진에서 시야링 넓게 나온 기종이 스와로브스키 EL 8.5x42 SV THE END 2024. 9. 3. 이전 1 다음
